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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리타 편도 항공권이 2000원?

기사입력 2012-10-11 03:00:00 기사수정 2012-10-11 09: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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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항 에어아시아 17일까지… 공항세 포함하면 3만원인셈

말레이시아의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한국과 일본을 잇는 신규노선에 취항하면서 한시적으로 편도 2000원짜리 항공권을 내놓았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최고경영자(CEO)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에어아시아와 일본 ANA항공이 함께 설립한 에어아시아저팬이 인천공항과 도쿄 나리타공항을 잇는 노선을 개설한다”며 “이를 기념해 특가 항공권을 편도 기준 2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공항세 2만8000원을 포함한 가격은 3만 원이다. 유류할증료는 없다.

에어아시아저팬은 이 특가 항공권을 이날 오후 11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airasia.com)를 통해 17일까지 판다. 구매할 때 28일부터 2013년 3월 30일까지 날짜를 지정해야 한다.

에어아시아저팬 측은 행사 후의 가격에 대해서는 “수요와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편도 기준으로 10만∼40만 원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같은 노선을 운영하는 이스타항공은 공항세 등을 포함해 편도 10만∼30만 원에 항공권을 팔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국내 계열사인 에어아시아엑스가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아시아는 페르난데스 CEO가 구단주로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 박지성 선수가 최근 합류하면서 국내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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