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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원내대표 맥주 회동 ‘유감’, 유성엽 “한두잔 더 놓는 게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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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원내대표 맥주 회동 ‘유감’, 유성엽 “한두잔 더 놓는 게 어렵나”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5-21 10:38수정 2019-05-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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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사진=동아일보DB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한 호프집에서 이른바 ‘3당 원내대표 맥주 회동’을 가진 가운데, 비교섭단체인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는 “맥주잔 한두 잔 더 놓는 것이 어려운 일인가”라며 ‘맥주 회동’에 초대받지 못한 데 유감을 드러냈다.

유 원내대표는 21일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 인터뷰에서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해 그런 노력을 하는 것은 평가하고 또 좋은 결론을 내길 바랐지만,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아직도 우리나라 정치 수준이 소수 정당을 배려하지 못하고, 말로는 전체적인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하면서도 그런 부분을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노력하지 않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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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원내대표는 ‘정의당과 공동교섭단체를 꾸리지 못한 게 아쉽진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별개의 문제”라며 “교섭단체가 안 됐다고 해서 (회동에) 초청하지 않은 것이 잘못된 일이고 미진한 일이지, 교섭단체 구성 문제는 별개의 차원에서 봐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한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국회 인근 한 호프집에서 만나 함께 생맥주를 마시며 1시간 30여분 동안 국회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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